턱을 쓰는데 불편함이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불편함이 생긴 질환이지 생명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어 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각한 병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턱을 쓰는데 소리가 나거나 아프거나 잘 안벌어지거나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머리, 목, 어깨의 근육통, 두통(근긴장성 두통)도 주요 증상입니다

현기증, 얼굴이 부은 느낌, 귀의 충만감, 귀울림(이명), 눈물, 눈이 붉어짐, 코의 충 혈,지각마비, 입맛이 변함, 소음에 민감함(눈과 목구멍이 민감함)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드물게 턱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이갈이도 하며 광대뼈 부위, 얼굴, 턱에 동통이 있으며, 얼굴이 부은 느낌 같은 이상감각도 호소합니다

 턱관절부위와 얼굴부위에 과하게 힘이 생긴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턱을 부딪힌 경우 등의 외상, 턱관절과 교합의 궁합, 나쁜 습관 (이갈이, 자세불량등), 심리적 원인(불안, 긴장, 우울)등이 두루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의외로 당뇨만큼 다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치과에서 턱관절 장애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치료 방법을  이해하시면 당연히 치과에서 주로 관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전세계 의료계에서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하고 분석한 결과,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과한힘을 가장 효과적이고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치료법이 구강내 장치입니다

턱관절이 삐었거나 하는 경우같은 초기에는 약물치료가 많은 도움이 되고 근육이 도드라진 사람은 보톡스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약물과 보톡스는 보조적인 치료법입니다

의사들도 당연히 그런 생각으로 수 십년 동안 수술치료법을 시행했습니다만,  여러 치료법과 비교결과 수술치료가 보존적인 방법보다 유리하지 않다고 하여 수술은 권하지 않습니다. 보존적 치료법으로 치료가 잘 안 된다고 하더라도 수술치료가 필요하다고도 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다른 어떤 질환보다 치료가 잘되는 질환입니다

완치라 하는 용어는 암이나 종양 같은 병에 사용하는 것이고 턱관절 장애는 감기처럼 치료가 잘 되는 병이라고 표현합니다. 적절한 치료후에 다시 병이 생기는 경우는 극히 일부입니다

완치라 하는 용어는 암이나 종양 같은 병에 사용하는 것이고 턱관절 장애는 감기처럼 치료가 잘 되는 병이라고 표현합니다. 적절한 치료후에 다시 병이 생기는 경우는 극히 일부입니다

다시 진찰 후 그 상태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간단하게 치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관절 치료를 먼저, 교정은 뒤에 합니다. 관절은 치아처럼 치과의사의 손으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편안한 위치를 찾아주고 시간을 두고 그 위치를 유지하게 기억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치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치료는 턱관절이 안정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